1. 제주 올레길 18코스 개요
제주 올레길 18코스는 제주도의 서쪽 해안을 따라 걷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입니다. 출발 지점은 제주시 저지예술정보화마을이며, 도착 지점은 고내포구입니다. 이 코스는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길로, 한적한 시골길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.
올레길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약 18.8km를 걸어야 하며, 소요 시간은 약 5~6시간입니다. 난이도는 중급 정도이며, 일부 오르막길과 비포장길이 있어 적당한 체력과 등산화 준비가 필요합니다.
2. 올레길 18코스 걷기 팁
- 출발 전 준비물: 물, 간식, 모자, 선크림, 여벌 옷, 우비
- 날씨 확인: 제주 날씨는 변덕스러우므로 미리 확인
- 올레길 인증: 스탬프북을 챙겨 인증 도장을 찍어 완주 인증 가능
- 강아지 동반: 대부분의 구간은 강아지 동반 가능하지만, 목줄과 배변 봉투 필수
3. 제주 올레길 18코스 맛집 & 카페
■ 맛집: 저지리 삼춘네 식당
- 위치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23-4
- 주요 메뉴: 고기국수, 돔베고기, 전복죽
- 경험담: 국물이 깊고 진한 고기국수가 일품이며, 돔베고기도 부드러워서 트레킹 후 든든하게 먹기 좋음
■ 카페: 고내포구 오션뷰 카페
- 위치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456-2
- 주요 메뉴: 수제 아메리카노, 한라봉 에이드, 수제 케이크
- 경험담: 탁 트인 바다 전망이 멋지고, 한라봉 에이드가 상큼해서 걷기 후 피로를 풀기에 딱 좋음
4. 제주 올레길 18코스 완주 후기
올레길 18코스를 걸으면서 제주도의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. 처음에는 마을길을 따라가다가, 중반부부터는 울창한 숲길과 드넓은 초원이 펼쳐졌습니다. 특히,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예술 작품들이 인상적이었고, 곳곳에서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.
강아지와 함께 걸어도 좋은 코스였는데, 도중에 쉴 수 있는 벤치와 그늘이 많아서 반려견과 걷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. 단, 여름에는 해가 강하니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어요.
마지막 도착지인 고내포구에 도착했을 때는 푸른 바다가 반겨줘서 완주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도 많아, 올레길을 걸은 후 바다를 보며 식사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.
5. 총정리
- 출발 지점: 저지예술정보화마을
- 도착 지점: 고내포구
- 총 거리: 18.8km
- 소요 시간: 5~6시간
- 난이도: 중급
- 강아지 동반 가능 여부: 가능 (목줄 필수, 배변 봉투 지참)
- 추천 맛집: 저지리 삼춘네 식당 (고기국수, 돔베고기)
- 추천 카페: 고내포구 오션뷰 카페 (한라봉 에이드, 수제 케이크)
6. 마무리 후기
제주 올레길 18코스는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코스였습니다. 시골 마을의 소박한 풍경과 제주 특유의 돌담길을 걸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. 고내포구에 도착했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,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에서 마무리하는 것도 추천해요. 강아지와 함께 걷는다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거예요!